UN 총회 계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각각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내주 참석하는 유엔(UN) 총회에서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용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양국이 현재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출국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여한다.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UN 총회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AI 선진국이자 자원부국인 캐나다를 찾아 자원 및 경제외교 등을 펼치고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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