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육해상 동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육상수색팀이 해안에서 비닐봉지를 건지고 있는 모습.
▲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육해상 동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육상수색팀이 해안에서 비닐봉지를 건지고 있는 모습.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망상해수욕장 상가 D카페앞에 설치된 동해시청 CCTV를 검색한 결과, 19일 망상동 동해D호텔에 투숙한 A씨(40대·여)는 오전 3시 47분쯤 백사장을 지나 바다로 걸어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육해상 동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일 오후 망상 앞바다에는 4~5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육해상 동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일 오후 망상 앞바다에는 4~5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오전 6시 33분부터 호텔주변과 모래사장 등 육상 수색을 시작한데 이어 오전 10시 1분 CCTV로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후 해상 수색을 동시에 벌인 동해해양경찰서와 동해경찰서·동해소방서 등 당국은 19일 오후 1시 40분쯤 풍랑경보로 파도가 높아지자 해상수색을 중단했다.

이후 육상 수색을 지속해 오던 당국은 파도가 다소 잦아든 20일 동해해양경찰서는 1500t급 대형 경비함 2척을 망상앞바다에 출동시켜 해상수색을 재개했다. 동해해경은 또 묵호파출소와 본서 직원 20명을 동원하고, 민간드론수색대 2명, 동해소방서 구조대원 4명 등 모두 26명이 육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육해상 동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일 오후 망상 앞바다에는 4~5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태풍 난마돌이 한창 동해안에 접근한 19일 새벽에 동해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육해상 동시 수색이 2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일 오후 망상 앞바다에는 4~5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오후 1시 현재 망상 앞바다 해상은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4~5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치고 있어 해상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수색중 해변으로 밀려나온 검은색 비닐봉지를 건져올려 A씨의 흔적이 아닌지 조사하는 등 단서를 찾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