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축하공연·기념행사

강릉 성산초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산초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수)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단(추진위원장 최승락), 성산초교(교장 김은순)는 24∼25일 이틀 간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동문가족한마당축제를 연다. 24일에는 동문가족한마당 축제와 연예인 축하공연이, 25일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지역에서 개교 100념을 넘긴 학교는 강릉초교, 주문진초교, 옥계초교에 이어 성산초교가 4번째다. 지난 1922년 성산국민학교로 개교해 1996년 성산초교로 교명을 개칭했다. 개교 이래 99년(1922∼2021년) 간 모두 48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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