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우량기업 유치 계획

민선8기 원주시의 비전인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투자유치 자문단’이 구성된다. 시는 2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선8기 주요역점 공약인 삼성반도체 및 중대규모 기업 유치를 위한 원주시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자문단은 기업 유치, 투자컨설팅,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오랜기간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들의 전문성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기업 유치 자문은 물론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해 공격적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원주 기업도시에 최근 준공된 대한푸드텍의 원주 이전을 최종 성사시킨 김왕규씨에게 기업유치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한다.

원강수 시장은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반도체 공장 등 우량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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