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시민들이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흘 연속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8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6159명)보다 5278명, 1주일 전인 지난 22일(3만2997명)보다 2116명 각각 감소했다.

사망자는 46명이 발생, 누적 2만8364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6270명, 부산 1417명, 대구 1452명, 인천 1863명, 광주 747명, 대전 816명, 울산 498명, 세종 233명, 경기 8830명, 강원 1080명, 충북 990명, 충남 123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경북 1532명, 경남 1740명, 제주 251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9097명→2만9339명→2만5775명→1만4158명→3만9413명→3만6159명→3만88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만9260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080명이 나왔다.

전날(1313명)보다 233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2일(1017명)보다 63명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260명, 원주 250명, 강릉 143명, 동해 58명, 태백 29명, 속초 29명, 삼척 32명, 홍천 39명, 횡성 31명, 영월 35명, 평창 13명, 정선 33명, 철원 43명, 화천 31명, 양구 12명, 인제 16명, 고성 10명, 양양 1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 5418명이다. 병상은 159개 중 40개를 사용해 가동률 25.2%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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