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동의 한 야산에서 벌초하러 가던 트랙터가 전복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29일 오후 1시 11분쯤 태백시 황지동 일대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위해 산에 오르던 트랙터가 전복돼 50대 남성 등 2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29일 오후 4시쯤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에서 삼륜 오토바이가 밭 옆으로 굴러 떨어져 운전자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29분쯤 동해시 구미동 택지길에서 1t 화물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5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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