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28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2만5900명)보다 3093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2만5065명)보다 2258명 각각 감소했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7월 9일(1만9842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6693명, 서울 4797명, 인천 1334명, 경남 1364명, 경북 1250명, 대구 919명, 충남 833명, 강원 680명, 충북 791명, 전북 772명, 대전 606명, 전남 686명, 광주 580명, 부산 663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제주 163명이다.

지난 2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772명→1만4154명→3만9410명→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으로, 하루 평균 2만8828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680명이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900명)보다 220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 동시간대 집계치(708명)보다 28명 각각 줄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43명, 원주 158명, 강릉 92명, 동해 44명, 태백 24명, 속초 15명, 삼척 20명, 홍천 10명, 횡성 8명, 영월 19명, 평창 14명, 정선 19명, 철원 25명, 화천 27명, 양구 15명, 인제 19명, 고성 10명, 양양 18명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