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 놀이’ 우수상

▲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척 조비농악’민속팀.
▲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척 조비농악’민속팀.

삼척시와 정선군이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국민고향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화합·공존·축제의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18개 시군 1000여명의 민속팀이 참가해 민속놀이, 농악, 민요 등 신명나고 역동감 넘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우수상을 수상한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 놀이’민속팀.
▲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우수상을 수상한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 놀이’민속팀.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삼척시의 ‘삼척 조비농악’이 최우수상, 정선군의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 놀이’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경연에 참가한 14개 민속단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개인상 부문 지도상에는 삼척시의 홍성태씨가, 연기상에는 홍천군의 심덕수씨가 수상했다.

이번 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삼척시와 정선군 민속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단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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