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카펠라 양양’이 27일 오전 11시 송전해수욕장 현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5만8000㎡ 부지에 연면적 13만2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카펠라 양양’은 총 8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1개의 객실과 5개의 실내·외 수영장 등을 갖춘 특급 비치리조트로 건립된다.

한편 이날 열리는 착공식에는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 김태형 마스턴 투자운용 사장, 이재규 태영건설 부회장, 이용재 주식회사 아윰 대표 등 사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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