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에 지속 나서고 있는 원주 향토기업 한서모터스가 이번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탰다.

한서모터스(대표 박용환)는 최근 불우이웃 지정기탁금 500만원을 반곡관설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또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이 기탁금으로 마련한 연탄과 등유를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 의미를 더했다. 한서모터스는 지난 2012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사내 기부회를 조직한데 이어 2018년에는 임직원 연봉의 1%를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는 더파크 복지재단을 설립하며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 경로잔치, 독거노인 생활지원, 소외아동 장학사업,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활동 영역도 다채롭다. 꾸준한 이웃 사랑으로 도내 제5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박용환 대표가 도내 첫 월드비전 비전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위촉됐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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