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 일환인 원주 봉산동 돌봄 및 어울림 시설들이 속속 가동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최근 봉산동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시설인 봉산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생명모심 커뮤니티케어센터, 어르신 셰어하우스 준공을 완료했다.어울림센터는 봉산동 도시재생의 거점시설이다. 지상 3층 연면적 497㎡으로 신축됐다. 1층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공방, 찻집이 들어서 현재 운영 중이다. 2층은 전시실과 공연장, 3층은 옥상정원과 옥상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명모심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22㎡ 규모다. 1층은 공동주방, 식당, 건강상담실, 사무실, 2층은 찜질방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어르신 셰어하우스 A동도 연면적 187㎡, 3층 규모로 완공됐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위탁 사업자를 모집,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태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