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이사회 소집 사안 논의

속보=송상익 강원중도개발공사(GJC)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이에 따라 GJC에 대한 강원도의 경영혁신 작업(본지 11월 22일자 3면 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4일 본지 취재결과, 송상익 대표이사는 최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GJC는 송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진에게 공문을 보내고 이사회 소집을 통보했다. 이사회는 내달 1일 열린다.

이번 이사회는 송 대표의 사의 표명에 따른 것으로, 이사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송 대표이사의 사임 처리를 위한 것이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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