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신청·민원 상담 등 지원

원주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가 39개 사업 5418명으로 확정됐다.

원주시니어클럽,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가 맡아 운영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원주시니어클럽의 농업정책가이드 사업단이 신규 추가돼 고령 농업인을 위한 각종 제도 신청 및 민원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내년부터 700명으로 참여자를 확대, 노인 경륜과 능력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수는 어르신들 편의를 위해 동 지역은 3개 장소, 면 지역(판부 제외)은 면 소재 접수처를 별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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