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최근 스마트 홍천박물관 구축 및 제작설치 용역을 마치고 전시·영상·소프트웨어 사업 전문 업체가 접수한 제안서 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천박물관 전경.
▲ 군은 최근 스마트 홍천박물관 구축 및 제작설치 용역을 마치고 전시·영상·소프트웨어 사업 전문 업체가 접수한 제안서 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천박물관 전경.

홍천박물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최근 스마트 홍천박물관 구축 및 제작설치 용역을 마치고 전시·영상·소프트웨어 사업 전문 업체가 접수한 제안서 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물관, 정보기술, 역사·문화재,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7인이 평가하게 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게 되는 기업이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군비 1억과 국비 1억의 총 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군은 사업 착수로부터 약 6개월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AR북/AR도슨트 프로그램 등으로 박물관의 전시를 각종 스마트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대면 전시를 진행해 군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 됐었다”며 “향후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등 수월히 전시가 관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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