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세용)를 열고 경제진흥과, 문화체육과, 인재육성과, 세무회계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한종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등의 전문적인 사후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대상 조건을 완화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탄력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사곡리에 위치한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분양과 관련해 입주업체의 업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광성 의원은 “문혜5리 태양광 발전단지 사업에 마을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다은 의원은 “LPG 배관망 사업과 관련해 고물가 시대에 난방비 과다 청구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보일러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