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이 1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7회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 관장은 2011년부터 졸업생 수 10명 미만의 도내 폐광지역 19개 농촌학교의 초·중학교 학생 304명에게 졸업앨범을 만들어주며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다.
고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지역에서 더욱 다양한 재능나눔을 전개하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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