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하리 일원 지상 2층 규모
교육장·집라인 등 체험시설 다채
산림 콘텐츠 연계 관광명소화

▲ 정선군은 정선읍 광하리 16번지 일원 2만5025㎡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
▲ 정선군은 정선읍 광하리 16번지 일원 2만5025㎡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

정선군은 국민고향 정선의 청정한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정선읍 광하리 16번지 일원 2만5025㎡ 부지에 6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을 비롯해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주차장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 곳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강수계 동강과 함께 해마다 동강할미꽃 축제가 열리는 동강할미꽃 자생지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익스트림 레포츠인 스카이워크와 집와이어를 즐길 수 있고 동강 녹색 모험의 숲에는 청정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중에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짚코스터, 집라인이 각각 조성되어 운영중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군은 청정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한 산림문화 휴식 공간 제공으로 관광명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이 완료되어 병방산 군립공원 내 녹색 모험의 숲과 병방치 집와이어 및 스카이워크 등과 연계한 정선만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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