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남(사진) 한라대 신소재화학공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재료학회로부터 학술지발전상을 수상했다.

조용남 교수는 학과 학생들과 아연-공기전지의 전기화학적 거동 개선에 대한 연구를 지속, 학술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연 음극의 수소 발생 반응 제어에 의한 전지 자가방전 억제에 대해 주로 연구해왔으며 최근에는 고분자 전해질 개발을 통한 Flexible 아연-공기전지 연구에 매진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출판하고 지도학생들의 학술대회 참가 및 수상을 이끌어냈다. 조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져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