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내 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모습.
▲ 동해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내 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모습.

동해시가 내년중 삼화동 무릉계곡 앞 등 시내 버스정류장 8곳을 생활속 안전 쉼터인 스마트빌리지 버스정류장으로 전환, 구축한다.

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해시내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8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에 의한 국비 8억원을 지원받고 도비 6000만원, 시비 1억4000만원 등 모두 1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기후환경,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친환경 스마트 쉼터(버스정류장)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곳에는 IoT 미세먼지, 무더위·한파, 안심비상벨 등을 갖춘 시민안전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주변관광정보, 지자체 행정소식 안내 등 시민체감형 정보제공과 함께 안전정보센터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IoT 통합제어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 동해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내 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 동해시 천곡동 지역 한 버스정류장의 최근 모습.
▲ 동해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내 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 동해시 천곡동 지역 한 버스정류장의 최근 모습.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신청해 7월 선정된데 이어 지난 11월 선진지를 견학한 후 12월 사업대상지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과 세부사업계획을 세워 오는 2023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조성되면 이상기후와 안전위험·미세먼지에 대응한 안전 휴식처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사람을 우선 배려하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돼 대중교통 이용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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