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경포호 벚꽃.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강릉 경포호 벚꽃.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는 가운데 4일 1만3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375명 늘어 누적 3085만727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영향을 받았던 전날(4349명)에 비해 9026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2124명)보다 125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1만2009명)보다는 1366명 각각 늘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9724명→4349명→1만3375명으로, 일평균 1만35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천35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938명, 서울 3588명, 인천 822명, 충남 544명, 전북 519명, 대전 470명, 경남 458명, 부산 434명, 경북 422명, 대구 411명, 광주 403명, 전남 385명, 충북 327명, 강원 266명, 세종 174명, 울산 123명, 제주 84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136명)보다 4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8명으로 직전일(7명)보다 1명 많았다.누적 사망자는 3만428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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