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용)는 11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99회 임시회 2차 예결위를 열고 기획감사실 등에 대한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상태 의원은 “타 시·군의 모노레일 안전 관련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봉래산명소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영화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적극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에 포함된 만큼 다른 지자체 성공 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인구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