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도 전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18일 낮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로 전망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8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1도, 영동 9~11도, 낮 최고기온의 경우 영서 17~20도, 영동 13~17도로 예보됐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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