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최근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전국 도매시장 토마토 경매사 50여명을 비롯해 강원도와 농협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합판매사업 토마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강원도와 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최근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전국 도매시장 토마토 경매사 50여명을 비롯해 강원도와 농협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합판매사업 토마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도매시장 토마토 경매사들이 홍천에 모여 전국 도매시장 소비지 동향에 따른 출하물량 등을 협의했다.

강원도와 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최근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전국 도매시장 토마토 경매사를 초청해 강원연합판매사업 토마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도매시장 토마토 경매사 50여명을 비롯해 강원도와 농협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 올해 강원도 토마토 연합판매사업 계획과 강원도 토마토의 안전성과 우수함을 설명하고 전국 도매시장 소비지 동향에 따른 출하물량 등을 협의했다.

도 광역 통합조직인 강원연합사업단의 올해 토마토 연합판매사업은 15개농협이 참여하고 620농가(재배면적 275㏊)에서 1만6904t을 생산해 이달 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출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 거래교섭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 단위 광역 연합사업을 통한 참여농협 수직계열화 체계 구축 △연합사업 전속출하 생산자 조직육성 확대를 위한 지도·지원 강화 △도매시장 분산출하와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강원도 핵심원예작물의 수급안정사업 내실화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원도 주출하시기에 맞춰 도매시장 거래교섭력 강화를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지·소비지간의 긴밀한 소통체계구축으로 강원도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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