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켐은 17일 케이메드허브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케이메디허브 제공)
▲ 케이메디켐은 17일 케이메드허브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켐(대표이사 이구연)은 케이미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최근 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알츠하이머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유기합성 및 바이오활성소재 분야 공동 연구, 알츠하이머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 신약개발 공동 연구, 신약개발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국가 연구과제 협력 및 의료 분야 전시전 참가 등을 약속했다. 케이메디켐은 유기합성, 천연물 유효성분 분리·구조 규명 및 컴퓨터 분자설계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화합물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확보해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케이메디켐은 케이미디허브의 협력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효물질에 대해 유효성, 안정성 및 약물성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연 대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해 신약개발의 연구 효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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