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9곳에서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를 열었다.
▲ 춘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9곳에서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를 열었다.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라 흥미로워요”

4일 오전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에는 교과서가 없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모여 토론하고 발표하기도 했다. 교과서 밖의 대화지만 학생들의 대화는 어느때보다 진지했다. 이날 이 학교 9개 교실에서는 평소와 다른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분야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들이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 진행 현장이다.

▲ 춘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9곳에서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를 열었다.
▲ 춘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9곳에서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를 열었다.

실무자들의 강연을 통해 아직 낯선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분야별 문제의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생각을 ‘받기 만하는’ 교육이 아닌 ‘꺼내는’ 교육이 됐다.

토론현장에서 학생들은 “교과서에 없고, 기존에 몰랐던 분야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 매우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춘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9곳에서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를 열었다.
▲ 춘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남춘천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9곳에서 도시농업과 육아, 미디어 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상상, 가치’를 열었다.

최송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사회적경제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며 청소년이 직업을 탐색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미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도록 했다.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자리”라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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