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10시 54분쯤 철원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 사육 시설에서 불이 나 돈사 2동이 모두 타면서 돼지 560마리(소방서 추정)가 죽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11일 오후 10시 54분쯤 철원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 사육 시설에서 불이 나 돈사 2동이 모두 타면서 돼지 560마리(소방서 추정)가 죽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10시 54분쯤 철원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 사육 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2개동이 모두 타 사육 중이던 돼지 4000여 마리 가운데 어미 160마리와 새끼 400마리 등 총 560마리(소방서 추정)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죽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 20분여 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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