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맞아 그림책 230여권 소개

▲ 이육남 작, ‘수궁가 원화’
▲ 이육남 작, ‘수궁가 원화’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센터장 이상희)이 오는 26일까지 남산골 문화센터 미담관에서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 ‘토끼, 전(傳) 그림책에서 나오다’를 개최한다.

계묘년 검정 토끼의 해를 맞아 기획한 이번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김슬기 작가의 ‘모모와 토토‘, 이육남 작가의 ‘수궁가’, ‘토선생 거선생’ 등 62점을 선보인다. ‘옛이야기 속 토끼’와 ‘오늘의 토끼’를 총 4개의 세부주제로 큐레이션해 선정한 토끼 그림책 230여권을 통해 다채로운 토끼 캐릭터와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시민도슨트 해설, 판화 기법 카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센터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 후 참여가능하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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