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외고(교장 주원섭)는 최근 두타연 등에서 1학년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양구 체험활동을 했다.
▲ 강원외고(교장 주원섭)는 최근 두타연 등에서 1학년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양구 체험활동을 했다.

강원외고는 최근 두타연 등에서 1학년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양구 체험활동을 했다.

강원외고는 강원도 전역에서 양구에 모인 학생들이 자신들이 공부하고 있는 지역을 보다 잘 알게 하고자 해마다 양구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체험활동은 3년만에 재개됐다. 학생·교사들은 두타연, 양구수목원, 박수근미술관을 탐방하며 애향심을 기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양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었다”며 “오랜만에 같이 학교를 벗어나 힐링의 시간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외고는 2024년 ‘일반계 자율고’ 전환을 통해 자연계 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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