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훌쩍 넘은 4일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많은 피서객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훌쩍 넘은 4일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많은 피서객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릉이 낮 최고 31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강원 내륙과 동해안 역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원주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세종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창원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전망된다.
 

▲ 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훌쩍 넘은 4일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한 피서객이 일광욕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훌쩍 넘은 4일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한 피서객이 일광욕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원주 27도, 강릉 31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세종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3도 등이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늦은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5일 오후부터 6일 사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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