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시·동화 부문 모집

한국 문단의 신인 등용문으로 꼽히는 ‘2023 김유정신인문학상’이 오는 8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제29회를 맞은 ‘김유정 신인문학상’은 한국소설문학사의 새 지평을 연 춘천 출신 김유정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한국문학 발전과 신인 발굴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1995년 김유정소설문학상으로 출발한 이후 2012년 시, 동화 부문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상금은 소설 부문 1000만원, 시 부문 300만원, 동화 부문 300만원이다.

과거 발표됐거나 타 공모전 입상작, 표절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당선작은 10월 초 발표된다.

김유정문학촌은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5일까지 ‘김유정푸른문학상’ 작품을 접수한다.

자세한 응모 내용은 강원도민일보와 김유정문학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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