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조대현(강릉고)이 심재학 단장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조대현(강릉고)이 심재학 단장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릉고 투수 조대현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14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기타 5명 등 모두 1083명이 지원했다.

‘최대어’ 장현석(마산용마고)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뒤 줄곧 ‘전체 1순위’로 거론됐던 장충고 좌완 투수 황준서가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KIA는 강릉고 투수 조대현을 1라운드 6순위로 지명했다. 조대현은 “강릉고 최재호 감독님께 가장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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