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효(사진)의 독주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콘서트 가이드 최성순이 해설을 맡았으며 피아노 최지호, 첼로 김강이 협연한다.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일부, 비에니아프스키의 ‘폴로네이즈 1번’ 등을 연주한다. 6세 때 원주챔버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진 이효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부산음악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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