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동과제에 대해 힘을 모을것을 결의했다.
▲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동과제에 대해 힘을 모을것을 결의했다.

동해안 6개 시·군이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사회 이행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어업인 상생발전 방안 마련에 공동대응키로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동해안권 6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 동해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속초~고성) 조기 건설 등 기존 12개의 상생협력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동과제에 대해 힘을 모을것을 결의했다.
▲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동과제에 대해 힘을 모을것을 결의했다.

이와함께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사회 이행 및 녹색성장 추진 상호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업인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향후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제8대 협의회장으로 연임 확정됐다.

▲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동과제에 대해 힘을 모을것을 결의했다.
▲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가 26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동과제에 대해 힘을 모을것을 결의했다.

제8대 협의회장에 연임된 이병선 속초시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시·군 연대 협력 강화가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만큼 협의회장으로서 회원 시·군과 합심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동해안 6개 시·군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2016년 출범해 동해안권의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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