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최이순·이창수·김향정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동해시환경조사연구회’가 최근 강원대 환경전문 교수진과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조사를 위한 학술용역을 체결·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연구조사를 시작했다.학술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최이순·이창수·김향정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동해시환경조사연구회’가 최근 강원대 환경전문 교수진과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조사를 위한 학술용역을 체결·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연구조사를 시작했다.학술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동해 삼화동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주장하며 두 달 가까이 집회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의회 최이순·이창수·김향정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동해시환경조사연구회’가 최근 강원대 환경전문 교수진과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조사를 위한 학술용역을 체결·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연구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의원연구단체와 교수진은 공동으로 시멘트 생산시설 대기에 관한 연구와 함께 대기오염 물질 중 누적 가능성이 있는 물질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방안 등을 연구조사해 12월 중순쯤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동해 삼화동 주민 100여명은 지난 9월 4일 S사 서울 본사앞 시위를 시작으로 26일 현재까지 매일 오후 3시 삼화동 입구 삼화교에서 S사 동해공장의 순환자원 소각으로 발생하는 냄새·분진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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