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카데미 극장서 고공시위 재개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공사를 반대하는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 관계자 6명이 경찰 업무방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된 후 하루만에 풀려났다.

원주경찰서는 28일 오후 12시 15분쯤 아친연대 관계자를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아친연대 관계자 3명은 29일 오전 11시쯤 또 다시 극장 건물 4층 발코니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재개했다.

이기영 mod1600@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