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서면 6개 단체 회원 40여명은 최근 철원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철원군수 주민소환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 철원군 서면 6개 단체 회원 40여명은 최근 철원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철원군수 주민소환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철원군 서면 6개 단체 회원 40여명은 최근 철원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철원군수 주민소환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집회에는 철원군 자등발전협의회(회장 임우혁), 와수상가번영회(회장 김대환), 자등골상인회(회장 최한규), 김화발전협의회(회장 장명균), 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태), 서면체육회(회장 정병하) 등 서면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지난 9월 근거 및 자료도 없는 각종 비리연루, 부당인사, 독단적 행정처리 등에 대해 군수를 주민소환을 하겠다는 주장은 합당한 명분이 없다”며 “현재 철원군은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으로 고속도로·전철 연장사업 등 철원 군민이 하나로 뭉쳐야 하는 시기에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주민소환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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