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오른쪽)등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구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오른쪽)등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9곳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그동안 학생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교육과 지역주민 자살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대교 자살예방사업으로 한반도섬 다리와 상무룡리 출렁다리에 SOS 생명의 전화를 설치해 표준화된 자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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