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환오(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대표와 홍태성 노조위원장 등이 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 합의 조인식을 하고 있다.
▲ ▲정환오(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대표와 홍태성 노조위원장 등이 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 합의 조인식을 하고 있다.

SM그룹의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노사가 지난 19일 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 합의 조인식을 마련했다.

노사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홍태성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임금 및 복지환경이 개선돼 노사간 신뢰 관계를 높이고 더욱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올해 단체협약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말했다.

정환오 대표는 “올해에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과 단체협약 무분규 타결을 위해 협력한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성공적인 골프장 18홀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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