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임업 이태우 대표는 15일 군청을 방문, 인재육성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양양임업 이태우 대표는 15일 군청을 방문, 인재육성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성군이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농업인 창업 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영농경력 5년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다. 사업 신청서는 다음달 2일까지 영농창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자율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축산물 생산·유통 기반, 농축산물 체험·전시, 농촌 전입·영농창업 초기 주거 안정 지원, 체험관광 등의 사업비를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윤형락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청년 농업인의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 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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