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법무부 차관에 심우정(52·사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충남 공주 태생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심우정 신임 차관은 법무연수원(제26기) 수료후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9월부터 대검 차장으로 일해왔다. 충남지사와 제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심대평 전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의 장남이다.
용산 대통령실은 “법무 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부 차관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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