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한 19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본지 주관의 강원 2024 붐업 캠페인 -‘나에게, 청소년 올림픽이란!’에 참여, 세계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강릉 올림픽 파크 인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메인미디어센터(MMC)를 찾아 국내외 취재진 등을 격려한 뒤 MMC 현장에서 본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 장관은 ‘나에게, 청소년 올림픽이란!’ 의미에 대해 “도전과 모험과 우정! 미래의 꿈을 만들어가는 올림픽’이라고 적었다.

유 장관은 “청소년기에 항상 가질 수 있는 마인드다. 저는 아직도 이런 마음을 갖고 있고 이렇게 살고 싶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은 더 말할나위가 없다. 이번 올림픽에서 선수뿐 아니라 경기 관람을 하는 청소년들도 이런 마음이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모든 경기가 다 기대된다”며 “메달이 중요한게 아니다. 청소년들이 강원 2024 현장에서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본지 주관 강원 2024 붐업캠페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도지사 등 주요인사 참여가 잇따르며 강원 2024 붐업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