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과 함께 붐업] K-Dancing Festival
세계 청소년과 붐업 재결집
강릉 월화거리 대회 열기 고조
강일여고 레너스 치어리딩팀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 무대
‘나에게 올림픽이란’ 캠페인
국내외 관광객 한마음 응원
기후위기 극복 카드섹션
미래세대 실천 다짐 눈길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 이후, 첫 주말인 20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세계 청소년과 함께! K-Dancing Festival’과 강원2024 붐업 및 기후변화위기 극복 캠페인을 개최, 강원2024 대회 붐업을 재결집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진종오 강원2024대회 조직위원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 이후, 첫 주말인 20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세계 청소년과 함께! K-Dancing Festival’과 강원2024 붐업 및 기후변화위기 극복 캠페인을 개최, 강원2024 대회 붐업을 재결집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진종오 강원2024대회 조직위원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20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원2024 붐업이 재결집,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강릉시가 후원한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세계 청소년과 함께! K-Dancing Festival’과 강원2024 붐업 및 기후변화위기 극복 캠페인이 진행, 강원2024 붐업을 고조시켰다.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린 이번 붐업 행사는 강원2024대회 개회 이후, 강릉 도심에서 열린 첫 붐업 행사로 개최돼 주목받았다.

대회 주요 관계자들은 물론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다만, 한때 비가 쏟아지면서 당초 준비했던 댄스공연 10여 팀의 공연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강일여고 레너스 치어리딩팀이 강원2024대회 붐업 및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열정적인 치어리딩을 선보이면서 행사 분위기를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일여고 레너스 치어리딩팀은 강원2024대회를 향한 열정을 담은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였다.

▲ 강일여고 레너스 치어리딩팀이 강원2024대회 붐업 및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열정적인 치어리딩을 선보이면서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영
▲ 강일여고 레너스 치어리딩팀이 강원2024대회 붐업 및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열정적인 치어리딩을 선보이면서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영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진종오 강원2024대회 조직위원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강원2024 성공 개최 및 붐업 확산 전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대회 개회 이후 첫 주말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김홍규 강릉시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월화거리를 일찌감치 찾아 시민들에게 강원2024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강원2024대회는 예산이 평창올림픽 때의 10분의 1이 안되는 저예산인데도, 우리 젊은이들의 흥겨운 축제를 만들었다”며 “이번 우리 청소년 올림픽은 우리가 몇 등을 했냐 하는 경쟁 행사가 아니다. 남은기간 경기도 많이 봐주시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화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올림픽은 노(NO) 노쇼, 꼭 가서 쇼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열게 됐다”며 “우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던 저력을 갖고 있다. 이 저력을 바탕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반드시 성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진종오 강원2024대회 조직위원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강일여고 레너스 치어리딩팀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붐업행사가 너무 잘 진행됐다”며 “어제(19일)를 시작으로 올림픽이 개막됐다. 앞으로 2주간 계속 올림픽 경기가 치러질 텐데 올림픽 경기 보시면서 선수들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 우리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함께 바라겠다”고 했다.

주최 측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올림픽 붐업 행사를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는데, 날씨 관계로 축소 진행돼 너무 아쉽다”면서 “강원도민일보 지면, 강원도민일보 TV를 통해 오늘 붐업 행사의 의미를 잘 전달하겠다. 강원2024대회가 세계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강원도의 K-팝, K-푸드, K-커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의미 깊은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선 본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강원2024붐업 캠페인 ‘나에게 청소년올림픽이란’이 진행되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월화거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본지 주관으로 진행된 강원2024붐업 ‘나에게 청소년올림픽이란’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이번 대회 의미에 대해 ‘세계 청소년들의 꿈’, ‘한국을 빛낼 청소년 선수들 파이팅!’, ‘새로운 도전’ 등의 메시지를 기재하며 강원2024대회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했다.

행사에선 전 인류의 공통 현안인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한 특별한 카드섹션 캠페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기후변화 위기, 우리 함께 극복!’ 카드섹션 캠페인으로, 강원2024대회 주요관계자들과 함께 연단에 오른 미래세대들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강원2024대회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친환경 올림픽 가치를 구현하면서 이날 함께 진행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카드섹션 캠페인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박지은·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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