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가수 산다라박과 화사, 수호랑·뭉초·호돌이
▲ 사진 왼쪽부터 가수 산다라박과 화사, 수호랑·뭉초·호돌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스타들도 찾아 대한민국 선수들과 전세계 청소년 대표들을 응원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컬링 경기 현장사진과 함께 “컬링 경기 실제로 처음 봤는데 우리 선수들 진짜 잘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선수들 다 응원합니다”라며 응원글을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에서 함께 활동한 최수호, 추혁진 등 동료들과 함께 지난 21일 아이스하키 경기 현장을 찾았다. 개회식에서 공연을 선보인 K팝 아티스트들의 선수 응원과 대회 홍보도 잇따랐다. 그룹 루네이트(LUN8)는 마스코트 뭉초와 함께하는 네컷 포토 부스 체험 사진을 올렸고, 역시 개회식을 달군 마마무의 화사의 대회 응원 영상은 강원2024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됐다. 한국과 K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필리핀 출신 그룹 호라이즌(HORI7ON), 걸그룹 클라씨(CLASS:y) 등도 응원 영상을 남겼다. 그룹 트리플에스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깜짝 손님(?)도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9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다. 두 마스코트는 뭉초와 함께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는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김여진·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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