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터미널 인근 94대

춘천시가 초등학교와 터미널 등 45곳에 AI CCTV 94대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 구축에는 4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AI CCTV의 화소는 800만 화소로 기존 설치된 CCTV 화소인 200만 화소보다 화소가 4배 높다.

특히 실종자 사진을 입력하면 고속 검색 시스템이 빠르게 분석해 실종자를 검색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입구 주변) 43곳과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등 총 45곳이며 해당 구역에 시는 오는 4월까지 AI CCTV 94대를 설치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춘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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