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에 박성재(61·사진)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정무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박 내정자는 경북 청도 태생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제17기) 수료후 서울지검 검사로 출발해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공판부장, 제주지검·창원지검 검사장, 광주고검·대구고검 검사장,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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