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주류·한과·밀키트 등 선보여

횡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매년 군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매년 명절 때마다 주류와 건강식품, 밀키트, 한과, 꽃차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설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는 27개 업체가 참여해 102개 품목을 판매한다. 임유미 군 경제정책과장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기업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