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 관광지·대학 등 견학 제공
제19회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고향 학생 초청행사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8박 10일간 미국 서부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초청된 강원지역 청소년은 박대성(양구), 김동건(정선), 이가은(화천) 학생 등이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 주요 도시의 관광지와 대학 등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LA 한인타운에서 영화와 연극 분장학교 등을 운영하는 이윤수 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춘천고 동문회장의 단독 초청으로 성사됐다. 코로나19 유행기간 2년간 중단됐으나 2022년 여름부터 이 전 회장이 다시 시작했다. 정동철 LA 전 강원도민회장 등도 현지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격려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송광호 특파원
송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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