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의 발언(본지 1월24일자 3면)을 두고 “호위무사 이 의원의 궤변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명품 가방을 수수해 놓고 피해자 운운하니 황당무계하다. 뻔뻔하기 그지없다”고 했다. 또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백은 대통령 직무수행과 관련도 없을뿐더러, 국가적 보전 가치도 없는 뇌물에 불가하다”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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