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IOC의 세계 최초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된 배우 이동욱이 결승에 진출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응원했다. 

이날 강릉 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3대3 금메달전’을 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과 함께 직관했다.

이후 이동욱은 강원 2024의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에 마련된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중반부로 접어 들면서 일부 종목의 대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남녀부 1,500m, 1,000m, 500m와 혼성 계주를 끝으로 쇼트트랙 경기가 마무리됐다.

스피드스케이팅은 혼성 계주 경기를 끝으로, 설상 경기는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스키 크로스 종목이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한편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월정사와 국립 조선왕조실록 박물관으로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립 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을 찾아 110년 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온 실록과 의궤 등을 관람했다.

이어 월정사로 자리를 옮겨 탑돌이와 소원 빌기를 한 뒤 사찰식을 체험했다.

화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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