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애(愛) 설명절 봉투 나누기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양구문예회관(정중앙시네마)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 글애(愛) 설명절 봉투 나누기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양구문예회관(정중앙시네마)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글애(愛) 설명절 봉투 나누기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양구문예회관(정중앙시네마)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날 캘리그래피 동호회인 ‘글애’(회장 윤연주) 회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세배(용돈) 봉투 나눔 봉사활동을 벌인다.

7명의 회원들이 직접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한 봉투 1000매를 준비해 1인 2매씩 총 500명과 나누게 된다. 봉투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부터 사랑, 희망, 행복 등을 기원하는 내용의 글귀까지 다양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미숙 글애 동호회 총무는 “설 명절을 맞아 재능을 발휘해 봉사활동을 하는 차원에서 좋은 뜻이 담긴 봉투를 나눠, 즐겁고 활기찬 한 해 출발을 응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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